윤정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경기장을 꽉 채운 팬들에게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1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2라운드 수원 삼성과 홈경기를 치른다. ‘수인선 더비’는 K리그2 빅매치다. 인천과 수원 모두 이름값만 보면 K리그1에 있어도 이상하지 않은 팀이다. 올 시즌 승격을 노리는 두 ...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정상회담이 28일(현지시간) 고성 끝에 파국으로 끝났다. 미국에서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미국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날 회담이 조기 종료된 이후 CNN과 인터뷰에서 “일이 이렇게 실패로 돌아가도록 한 것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며 “그가 거기서 적대적인 반응을 보일 필요가 전혀 없었다”고 비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28일 지역 내 청년 스마트팜 농가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청년 농업인 지원 정책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샐러드 채소 스마트팜 친환경 재배 시범사업과 청년 스마트팜 지원사업 참여 농가 2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 지원과 첨단 농업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현장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안 시장 ...
국민의힘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 안철수 의원의 연대설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중도 보수로 묶여 있고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령에 대해 잘못을 지적한 인물들이다. 조기 대선 국면에서 연대할 시 중도층을 사로잡을 주요한 카드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내부에선 한 전 대표‧유 ...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에 투입됐던 707특수임무단 김현태 단장이 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 심판 6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유희태 기자  검찰이 28일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 봉쇄, 체포조 운영 등에 가담한 혐의로 이상현 제1공수특전여단장, 김현태 제707특수임무단장 등을 불구속 기소했다. 12·3 비상계엄 특 ...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도로에서 9차 범시민 총궐기대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3·1절인 토요일 서울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둘러싸고 대규모 찬반 집회가 열린다.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나서며 세력 간 대결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와 경찰은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을 고려해 현장 ...
김완기 특허청장은 28일 서울 관악구 소재 아날로그 전력 시스템반도체 기업 관악아날로그를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관악아날로그는 비메모리 시스템반도체 설계 및 판매 기업으로, 특허청의 ‘공공 IP사업화 지원으로 국내외 시장분석과 기술 발전방향 전망 등 특허 분석과 서울대 특허이전 중개를 지원받았다.  아울러 다수의 해외특허와 반도체 배치 설계권을 포함 ...
신진서 9단이 메이저 세계대회 8회 제패에 성공하면서 역대 세계대회 우승자 랭킹 공동 4위에 올랐다. 1위는 17회의 이창호 9단, 2위는 14회의 이세돌 9단, 3위는 9회의 조훈현 9단이며 신 9단과 함께 8회 우승으로 공동 4위에 오른 기사는 중국의 구리 9단과 커제 9단이다. 신 9단은 28일 오후 1시 싱가포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속행한 제1 ...
GS리테일의 홈쇼핑 업체인 GS샵에서 158만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되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달 편의점 GS25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된 이후 한 달여 만에 추가 피해가 발생하면서, 보안 체계의 허술함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온라인 쇼핑이 일상화되면서 해킹 공격에 대비한 최신기술 도입과 보안 인력 강화 등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오는 4월 2일로 예정된 부산시교육감 재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여론 조사에서 김석준 전 교육감이 지지도에서 다른 후보들을 크게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보-보수 진영 단일후보 간 양자대결이 펼쳐질 경우의 질문에 보수 진영 후보를 선택하겠다고 답한 시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수 후보단일화 시 진보진영의 필패론으로 이어져 보수진영의 후보 단 ...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2차 국정협의회 불발’과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에 유감을 표시했다. 우 의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생과 경제 여건이 보통 어려운 게 아니다. 추가경정예산안(추경) 논의를 포함해 국정협의회가 역할을 제대로 해야 한다”며 “이미 헌법재판소(헌재)가 결정 낸 일로 국정협의회가 공전하는 것은 국민적 동의를 얻기 어렵다” ...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28일 서울 종로구 본사 빌딩에서 열린 서울세종 고속도로 사고 관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조유정 기자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10명의 사고가 발생한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사고가 발생했다. 고인들과 유가족, 부상을 입은 분들과 그 가족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