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지상 105층 높이의 마천루 건설 계획을 포기하고, 54층짜리 건물 3개 동을 짓는 것으로 선회했다.서울시는 현대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조성 중인 '글로벌 비즈니스 컴플렉스(GBC)'에 대해 계발 계획 변경 제안서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제안서에는 지상 54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