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10차 변론이 마무리된 것에 대해 "윤석열은 '내란 우두머리' 이전에 '발뺌 우두머리'였다"고 지적했다.김 지사는 이날 SNS를 통해 "10차례의 탄핵 ...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우리는 사실 중도 보수 정도의 포지션"이라는 발언으로 파장을 일으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중도보수 호소인, 이재명은 국민의힘에 입당하라"고 말했다.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닌 밤중에 홍두깨' 같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황당' 발언이, 온 국민을 '당황'케 만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불 ...
윤석열 대통령이 지지자들을 향해 “빨리 직무복귀를 해서 대한민국을 이끌어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윤 대통령은 20일 대변인단 배의철 변호사를 통해 “국민변호인단이 모인다는 말씀을 들었다”며 “어른 세대, 기성세대, ...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변론을 오는 25일 종결키로 했다. 지난해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의결된 지 73일 만이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20일 오후 열린 10차 변론을 마무리하면서 "다음 ...
홍준표 대구시장이 20일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자신을 고소하겠다고 한 명태균씨를 향해 “평생 감옥에서 썩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명태균과 한 번이라도 만난 일이 있었어야 여론조작 협잡을 하든지 말든지 할 것 아닌가”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명태균과 전화 통화라도 했어야 같이 범죄를 저지르던지 했을 것 아닌가”라고 ...
대전 대표 빵집 성심당이 오는 22일 샌드위치 전문 매장을 새로 오픈한다.성심당은 최근 SNS를 통해 "성심당 본점 샌드위치 매장이 2월 22일 오픈 예정"이라며 "공사 진행 및 생산 상황에 따라 오픈 날짜가 지연될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성심당의 최고 인기 코너를 뽑으라고 한다면 당연히 샌드위치"라며 "늘 많은 고객님들이 본점과 타 지점의 샌드위치들을 ...
여·야·정 대표가 20일 국정협의회 '4자 회담'을 개최했지만 반도체특별법과 추가경정예산(추경) 등에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116분 만에 종료됐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우원식 국회의장,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국정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권 위원장은 회담 뒤 ...
세종남부경찰서는 거리에서 5살 유치원생을 이유 없이 폭행하고 도망간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A군은 지난 18일 오후 6시쯤 세종시 아름동의 한 거리에서 할머니와 함께 걸어가던 5살 유치원생 B군의 머리를 손 등으로 때리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할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 ...
정부가 내주 비수도권 지역전략사업을 선정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개발제한구역(GB) 규제에 막혀 있던 대전지역 주요 현안들의 동력 확보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선정 시 각종 GB 관련 규제가 완화되는 만큼, 면적 절반 이상이 ...
[공주]충남도의회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충청권 상생발전을 이끌어갈 충청광역연합의회(이하 연합의회) 의원으로 선임되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박미옥 의원은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 선임의 건에 따라 연합의회 의원으로 공식 선임됐다.현재 연합의회는 충북도의회 노금식 의원이 의장을, 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과 세종시의회 유 ...
청주국제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충청권 여야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열린 청주공항 활성화 국회 토론회에서 중심 의제로 다뤄지면서 힘이 실리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민간 전용 활주로를 추가 건설해 놓으면 청주국제공항이 수도권의 대체 공항이자 중부권 핵심 거점공항으로 재도약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청주 출신 송재봉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 관세폭탄이 가시화되고 있다. 자동차 관세를 25% 정도 올릴 것이라고 예고했고, 반도체와 의약품에 대해서도 25% 이상 올리겠다며 1년에 걸쳐 훨씬 더 인상하겠다고 밝혔다.자동차와 반도체는 대미수출의 핵심 품목이다. 지난해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은 347억 달러(50조원), 반도체는 106억 달러(15조원)에 달했다. 미국에 ...